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시저스 리제 (문단 편집) === [[영원한 겨울의 방주]] === >'''딸기를먹는거야 딸기를먹는거야 딸기를먹는거야 딸기를먹는거야 딸기를먹는거야...!''' 서브 스토리에서 사령관의 피임 시술을 해주는 것으로 등장한다. 하지만 아직도 부끄러워하는 것이 여전한지 시술은 잘 해놓고도 곧바로 도망치듯 나가버린다. 결국 이런 리제를 도와주기 위한 서브 스토리 '[[힘내라 동기짱|힘내라 리제쨩!]]'에서는 레아와 다프네, 드리아드, 아쿠아가 나서게 된다. 하지만 아쿠아의 작전[* 도망을 못가도록 묶어놓은 다음 안아주는 것. ~~이게 어린애한테 나올 발상인지는 모르겠다~~]도, 드리아드의 작전[* 리제가 스킨십을 지나치게 의식하지 못하도록 다른 행동으로 덮어씌우는 것. 그래서 사령관이 입에 딸기를 물고 리제는 그 딸기를 먹게 하여 입술이 닿는 것이 아니라 딸기를 먹는 거라고 의식하게 하는 작전이다. 위에 나온 대사도 드리아드의 작전대로 하면서 자기암시를 계속 거는 것이다.]도 모두 리제가 견디지 못하고 기절해버리거나 사고가 나는 바람에 실패하고 만다.[* 아쿠아 때는 기절, 드리아드 때에는 너무 흥분하여 자기 혀를 깨물었다(...) 사실 드리아드 때는 자기가 먼저 해보겠다고 나서는 등 적극성을 보여주기는 했는데, 마음과 달리 몸은 따라주지 않은 모양이다.][* 아쿠아 건에서 기절할 때 [[라스트오리진]]에서 처음으로 [[아헤가오]] 표정이 나왔다. 로비 표정 중 '멍때림'. 이외에 멀쩡한 눈인 '미소 2'까지 추가돼 기본 일러에서 표정만 10개라는 흔치 않는 기록을 가졌다.] >주인님의 눈을 어지럽히는 해충들을 전부 없애고 싶으면서도... >주인님에게 몸이 부서져라 사랑받고 싶으면서도, 저는... 연이은 실패에 리제는 평소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시무룩해져 위와 같은 말을 하며 자학하는 모습을 보이고, 그런 모습에 사령관은 누구에게나 맞는 속도가 있는 것이니 네 속도에 맞게 하면 될 거라고 위로해준다. 조급함을 느끼는 리제에게 시간은 많고, 난 어디 가지 않을 것이라고 말해주면서 사령관은 새끼손가락을 내민다. 서로 약속하자는 의미로 손가락을 걸자고 제안하는 사령관에게 리제는 망설이다 돌아앉아서 손가락을 거는 데에 성공하고, 이 정도는 괜찮냐는 말에 그렇다고 말하며 표정이 조금은 풀리고 다시 웃게 된다. 리제의 성격이 성격인지라 만리장성은 고사하고 스킨십도 버거울 지경이라 향후 관계 묘사에 대한 빌드업을 잘 해놓아야 했는데, 이번 서브 스토리에서의 달달하고 순수한 분위기 덕분에 첫 단추를 잘 꿰고 리제 본인도 작게나마 진전을 이루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